구미시 지정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구미 노일일자리 창출지원센터

안녕하세요.

저는 금번 11월11일 센터에서 주최한 "경비원 문화 활동" 행사에 참여하였던 오태대동3차 아파트에 경비원으로 현재 5년차 근무중인 김중근이라고 합니다.

현 직종에 근무하며 처음 맞이한 행사라 설레임 마음으로 아침에 퇴근하여 조금은 피곤하지만 대구 송해공원과 사문진 나룻터 견학으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출발과 도착 내내 우리를 편안하게 대해 주시려 애쓰시는 동네 아줌마와 같이 푸근한 인상의 김귀화 팀장님과 각 업체 담당 선생님들의 잃지 않는 웃음과 친절에 정말 편안하고 기분좋은 마음으로 다녀 왔답니다.

적은 참가자들로 인해 행사를 포기까지 하려 하였던 안타까운 얘기에 담당 선생님들의 권유로 이렇게 힐링의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끝까지 추진해 주셨던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라는 말이 있듯이 이번에 참여한 분들이 옆 동료들에게 서로를 공유하며 공감하면서 뜻을 같이 나눌수 있는 짧지만 좋은 시간들이었다고 이야기한다면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이런 행사에 참여하여 알찬 열매가 맺으지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 관계자 여러분들과 기관 단체장 분들께 청컨데 이제 우리와 같이 자칫 소외되고 침체된 그래서 절망감에 빠질 수 있는 실버 세대들이 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인생 노후를 건강한 몸으로 아침을 맞이하는 햇살이 따스하고 행복한 시간들로 채워질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창출 지원 센터"에 아낌없는 지원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이번 행사를 끝까지 추진해 주셨던 팀장님과 담당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PS:기념품으로 챙겨 주신 물품 신경 참 많이 써서 준비하셨네요.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