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지정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구미 노일일자리 창출지원센터

"즐거움이 있는 일자리 , 소중한 삶을 위하여"

문화활동 첫날  선생님들과  버스을 타고 가면서 선생님들의  이름과 근무처를  소개하고 조금씩 친숙한 분위기 속에서 송해공원에 도착했습니다.

함께 걸으면서 좋아하는 모습 과 사문진 나루터 도착 후에  중식을 드시며 친근한 담와가 계속 이어졌습니다.  유람선을 타면서는 어느새 익숙한 분위기에서 씨끌벅적 서슴없이

서로  편안하게 부비되는 모습은 아주 오랜 친구 같았습니다.

문화활동을 통해 고향이 같은 선 후배 선생님의  뜻밖의 만남은 이산가족 상봉보다 더 요란했습니다.

어느새  서로 낯섬에 대한 벽은 무너지고 정겨운 한울타리 식구가 되었습니다. 

 돌아오는버스안에서는  선생님 끼리    '형님' ' 아우'하면서 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천진난만한 고교생 처럼  수학여행 다녀오는 분위기였습니다.

구미도착 헤어질시간이 되어  너무 아쉬워 하는 모습을 보면서 일자리창출 담당자로서  부단히 노력하여 한분이라도  더 근무처에서 보람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겠다는 마음이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면서 감사의 글을 남겨주신 김중근 선생님!! 고맙습니다 . 항상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