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 내적성장 기반 마련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소장 배삼규)에서는
도매시장의 금년 상반기 운영전반과 관련된 지표에서 도매시장의 활성화 및
내적성장의 기반이 마련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04년 4월 농산물도매시장 도매법인 재지정시 구미시에서 법인의 자본금
규모를 적정화 하면서 농산물 거래규모 확대와 출하자에 대한 대금 결재 능력
향상과 법인의 신용도 및 공시기능을 강화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것은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가 주축이 되어, 2개법인(구미농협공판장,
구미중앙청과), 중도매인들이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농산물
반입물량을 점차 규모화시키고 거래된 농산물을 바로 분산시키는 시스템 기능을
갖추면서 여름철 시민들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농산물 공급을 위한 저온저장고
시설을 골고루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금년 7월말 농산물 유통 총거래규모가 15,424톤, 171억원이상 거래되고
있으며, 전년 동기 대비 거래물량이 12.8%가 늘어나고 거래금액 27.8% 증가 하였다.
금년 상반기 거래물량 추이를 월별로 보면 6월에 청과부류가 1,307톤으로 반입량이
가장 많으며, 비수기인 2월에 가장 적은 물량이 거래되었다.
현재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에서는 일최고 거래규모가 196톤, 1억8천만원이 거래
되었으며, 일평균 거래물량은 123톤, 1억원이상 거래되고 있어 금년 도매시장
거래목표액 280억원보다 많은 300억원이상이 거래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이 경북 서남부권 농산물 유통 중심 메카로 더욱
자리잡기 위하여 도매시장관리소(소장 배삼규)에는 거래물량 확대를 위한 산지개발과
전자경매 품목을 점차적으로 확대하여 농산물거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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