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인 정보화 촉진대회” 개최 =
농촌진흥청에서는 4월 8일 농촌진흥청 대강당에서 농업인 및 농과계대학생, 농촌진흥공무원, 유관기관 관계관 400명이 참여하여「농업인 정보화 촉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촉진대회는 정보화시대에 대비하여 농업인의 정보활용 능력을 함양하고 농업·농촌의 정보화 촉진을 통하여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정보화경진대회는 농업인과 농과계대학생이 참가하며, 농업인은 청년부(만25～44세)와 장년부(만45～59세) 그리고 노년부(만60세 이상)로 나누어 컴퓨터 및 인터넷의 기초상식인 전산일반(필기)과 인터넷을 통한 정보검색(실기) 능력을 겨루게 되며, 농과계 대학생은 대학부로 참가하여 엑셀프로그램 이용, 농업정보 등 인터넷 정보검색 능력을 평가하여 우수자 16명에 대한 상장 및 부상이 수여 된다.
또한 유한대학 서보환교수의 “성공적인 e-마케팅과 전자상거래”와 식약청 김수창 사무관의 “전자상거래 관련 제도 및 법규”에 대한 강의가 준비되어 전자상거래에 관한 유익한 내용으로 꾸며지게 되며, 사과 등 친환경농산물 80% 이상을 전자상거래로 판매하고 있는 문수농장 윤주동씨와 육계사육을 하며 엑셀프로그램으로 체계적 장부기록 및 가격분석하여 생산 및 출하시기를 조절하는 양정농장 이동수씨의 현장감 있는 전자상거래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농가 및 정보이용 우수사례 발표가 된다.
한편, 대강당 현관에는 우수 전자상거래 농가의 홈페이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정보시스템, 농업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등의 시스템 등 20여 가지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e-농장경영관리 시스템, 농산물생산이력정보시스템 등의 시스템이 전시되고 우수전자상거래농가의 홈페이지도 전시 홍보된다.
농업경영정보관실 전영춘 담당관은 “이번 농업인 정보화 촉진대회를 통하여 농업·농촌의 전산정보화를 앞당기고 향후 젊은이들의 신선한 창의력과 최신 정보기술이 접목된 경쟁력 있는 사이버 농장 설계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출처: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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