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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5. 「구미성리학역사관 학술총서·도록 발간」
조회수 127
등록일 2024-03-25 10:33:38
등록자 관리자

구미성리학역사관 학술총서·도록 발간

<구미문화> 및 <간찰첩> 등 2종, 1월 15일부터 배포


 

구미시(시장 김장호) 구미성리학역사관(이하 성리학역사관)은 학술지 「구미문화」와 소장자료 귀중본 영인 도록 「간찰첩(簡札帖)」 등 학술연구총서 2종을 발간하고, 1월 15일부터 배포할 예정이다.

 

「구미문화」는 성리학역사관에서 개최하였던 ‘야은 길재의 재인식’(2022. 11)과 ‘용암 박운의 재조명 –지효(至孝)를 넘어 지학(至學)으로’(2023. 6)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 8편을 실었다. 「구미문화」는 학술대회에서 발표되었던 논문을 취합하여 구미의 역사 문화의 깊이를 학술적으로 축적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간찰첩(簡札帖)」은 구미시 선산읍 독동(문동)을 중심으로 세거하였던 경주(안강)노씨 종중에서 소장하였던 자료로, 2022년 개최된 기획전시를 계기로 성리학역사관에 기탁되었다. 간찰첩은 모두 3첩으로 노상추(盧尙樞)를 비롯한 그의 조부 노계정·아들 노익엽 등이 채제공·정종로·류후조 등 당시의 명사들과 교유하며 주고받은 편지 75매를 모아 성첩한 것으로 2019년 10월에 「노상추일기」와 함께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될 만큼 사료적 가치가 매우 높다.

 

구미성리학역사관 관계자는 “구미는 인재(人材)의 본향이자 조선성리학의 산실로 유교문화 발굴과 소개를 통해 구미의 인문 정신과 위상을 재정립하는 데에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소장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의 전시회, 학술대회 개최 및 국역서, 도록 등을 발간하여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인문 도시, 구미’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나아가 관련 연구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 이번 학술연구총서는 뜻있는 지역 유림, 시민, 기관 등이 기증·기탁한 자료가 큰 바탕이 되었다.”라고 하였다.

 

기타 자세한 내용과 자료 기증 및 기탁에 대한 문의는 구미성리학역사관으로 하면 된다.

 

* 문 의 : 구미성리학역사관(☎054-480-2681~7)

* 누리집 : www.gumi.go.kr/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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