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안녕하십니까^^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입니다.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총 3회차의

2025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디퓨저 만들기'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향기로운 현장으로 떠나볼까요~?

- 1회차: 디퓨저 만들기 -

첫 시간에는 주변에서 자주 접하는 디퓨저를 만들었습니다.

디퓨저 용기 안에 들어갈 말린 꽃과 바닥재를 골라줍니다.

무슨 색 꽃을 넣었느냐에 따라 디퓨저 색깔이 달라집니다.

그다음 원하는 향의 디퓨저액을 담아주면 완성입니다~

바로 사용하는 것보다 2주 정도 숙성 후 보관하여야 향이 더욱 진해집니다.

- 2회차: 룸스프레이 만들기 -

이번 수업에서는 조금 더 난이도가 있는 룸스프레이를 만들었습니다.

디퓨저 수업 시간에는 하나의 원액을 사용했지만

이번엔 여러 개의 향을 쌓아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원하는 향의 조합을 찾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베이스 원액의 향을 맡고 자신의 취향에 맞게 향을 쌓아줍니다.

그다음 알코올을 넣고 잘 흔든 뒤 숙성시켜주면 완성입니다~

룸스프레이를 사용할 때는 공간을 환기시킨 후 공기 중에 뿌려주는 방식이 좋습니다.

- 3회차: 섬유탈취제 만들기 -

마지막 수업엔 섬유탈취제를 만들었습니다. 

'룸스프레이' 는 방 안을 깨끗하고 상쾌하게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스프레이형 방향제이고,

주로 공기 중에 떠다니는 냄새를 제거하거나 공기를 맑고 상쾌하게 만드는데 사용됩니다.

'섬유탈취제'는 세탁물이나 집안의 다양한 표면에서 나는 냄새를 제거하고,

의류나 집기류 등을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제품입니다.

만드는 방법은 룸스프레이와 비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