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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병 수도물, 에 유해물질 검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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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8-06-06 07:38:24 | ||
조회수 | 1293 | ||
등록자 | 이○호 | ||
정부, 17개 지자체 제품 안전성 정밀분석 나서 공공기관 등에 공짜로 공급되는 '페트병 수돗물'에서 신경독성물질이 검출돼, 정부가 전국 17개 지자체가 생산하는 페트병 수돗물의 안전성에 대한 긴급 검증작업에 나섰다. 페트병 수돗물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 17개 지자체가 매년 1000만병(500mL 기준) 안팎 생산해 정부와 지자체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와 공공기관 회의석상 등에 공급되고 있지만, 지금까지 정부 차원의 수질안전성 검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5일 국가공인 수질검사기관인 한국환경수도연구소가 시민단체인 한국소비생활연구원의 의뢰를 받아, 2개 지자체가 생산하는 페트병 수돗물과 시중에서 팔리는 생수 등 3종류에 대해 수질분석을 실시한 결과, A지자체의 페트병 수돗물에서 소독부산물인 클로랄하이드레이트가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 B지자체 수돗물에서도 같은 성분이 검출됐으나 기준치 미만이었고, 일반 생수에선 검출되지 않았다. 수면제나 진정제 등의 원료로 쓰이는 클로랄하이드레이트는 수돗물을 염소로 소독할 때 생기는 부산물로, 국제발암연구소(IARC)는 '신경독성 작용과 함께 동물에게 암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로 지정하고 있다. 사람에 대한 발암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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