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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평동 부영7단지 흙탕물 공급 즉각중단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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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12-22 17:37:16 | ||
조회수 | 523 | ||
등록자 | 고○동 | ||
>> 야이 씨발놈아 일단 욕부터 하자. >> 이제 아기가 2개월 됬는데 물이 이모양인것도 모르고 수돗물 끓여 분유 먹었는데 >> 잘못되는 너그가 다 책임 질꺼가? 사전에 통보라도 하든가. >> 물이 않좋은지 오래됬는데 난 어제 알게 되서 그동안 먹은 물을 생각하면 죽을꺼 같다. >> 생수사다 먹어야 되는 불편함. 돈은 돈대로 나가고. >> 수돗세 받아쳐먹는 상하수도 사업소 직원 여러분 부자되이소. >> >> 일단 내가 열받아서 글은 이정도로 남기고.. >> 오늘 찾아갈꺼다. >> 너그 다죽었어.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립니다. 지난 11월에 탁수가 발생한데 이어 또다시 불편과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습니다. 지난 11월22일과 11월25일 양일간 동부배수지를 가장먼저 청소를 하면서 수위조절과정에서 탁수가 유발되었고. 이번 12월19일에는 관 속에 있는 탁질을 배출하고자 간선관의 배수작업을 한 후 탁수가 발생하였습니다. 깨끗한 물을 풍부하게 공급하고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마음의 발로였습니다만, 결과적으로 불편과 심려를 더하게 되었습니다. 12월19일 탁수발생시 해당지역 전 구간의 수도관 속의 물을 긴급히 토출작업 후 맑은 물이 급수되었으므로 재차 발생되지는 않는다고 확신합니다. 이번에 각 현장방문 시 심한 질타와 함께 충정을 이해하시는 분도 있었고, 한편으로 물에 약을 타거나 숨기는 것이 있는 것으로 오해하시는 분도 있었습니다만, 수질검사결과 심미적인 탁도와 색도가 초과되는 곳도 있었으나 다른 물질은 수질기준에 적합하였 습니다.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설명과 사과말씀을 드린 직원이 현장에서 음용하며 설명드릴 수 있었던 점도 색상을 띄고 플록이 유출되었지만 먹는물로서 수질에 유해성은 없음을 확인하였기 때문입니다. 신속한 답변과 직접 찿아 뵙고 사과말씀과 함께 설명을 드려야 하지만 현장방문으로 지연되었습니다. 넓으신 마음으로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들께 폐를 끼친 이번의 크나큰 경험이 수도행정 발전에 기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거듭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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