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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지역은 구미지역 쓰고 남으면 물을 써라...
등록일 2011-05-09 17:45:57
조회수 1479
등록자 김○순
어제 사고가 나고 오늘 아침 뉴스까지는 구미 지역 단수라는 소리뿐이었습니다.
그렇게 출근을 했는데, 퇴근하고 돌아오니 이건 뭡니까?
칠곡에 동명을 제외하고 다 단수라고요?
장난하십니까?
그럼 어제 먼저 칠곡도 단수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하셨어야죠
아니 그것도 아니면 아침 첫 뉴스에는 보도를 했어야죠
이런식으로 일을 덮으려고 하십니까!
전화도 안되더니....
그래서 칠곡에 전화를 하니
물이 딸려서 구미지역에 나눠주고 나니 칠곡에는 오질 못한다...
그러면 뭐 3시까지... 8시까지의 약속은 또 뭡니까? 이거 완전 사람 우롱하는 겁니까?
주말 쉴거 다 쉬고 이제 일을 하시겠다.
왜요. 내일도 휴일인데 쉬시지....
공업용수는 1차 처리후 사용할 수 있으니까 공급된다고 칩시다.
그중의 양을 처리 단계를 더 거쳐 공급을 하셔야죠
뭐 칠곡사람들은 구미사람들 물 다 마시고 남으면 먹으라 이겁니까?
이거 뭐.... 맞벌이 해서 아침부터 집에 사람이 없는 집은 오늘 내일 우짜라고요?
타지역으로 가라구요?
그비용 다 청구해도 됩니까?
지난번에도 이런 일이 있었지요/..//
그땐 그럴 수도 있겠다했는데,
실수도 반복되면 매를 맞아야죠.
무슨 수를 쓰더라도 당신들 제대로 물먹이겠습니다.
이건 뭐,,,,
청와대까지 올라가야될 사항들 아닙니까?
약속 남발하지말고 공사에 신경 좀 쓰세요. 어제 현장에 10명이 뭡니까?
장난합니까?
구미 칠곡 사람들이 10명으로 해결된다고 생각했나보죠.
너무 편하게 사십니다. 휴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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