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구미 수돗물 방송보도에 대한 해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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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8-03-05 12:12:43 | ||
| 조회수 | 1301 | ||
| 등록자 | 이○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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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3. 4(화)저녁 sbs 8시, kbs 9시, mbc 9시 뉴스에서 『코오롱 유화 김천공장 화재사고로 페놀과 함께 독성물질인 포르말린이 낙동강으로 흘러 들어갔을 것으로 보이나 이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보도에 대하여 먼저, 시민여러분께 불편과 걱정을 끼쳐드려서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리며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밝혀드립니다. 1. 구미시에서는 사고 직후 관계기관 및 수자원공사와 함께 구미지역의 하전수질을 지속적으로 채수. 검사하여 감시하고 있었으며 광역정수장은 2008. 3. 1. 10:00경 부터 활성탄을 투입하며 유기오염물질 유입에 대비하였습니다. 2. 한국수자원공사는 사고당일인 2008. 3. 1일 선주교(13:55)감포교(14:25)김천하수처리장(14:50)숭선교(14:53)광역취수장(15:00)에 각각 채수를 하여 페놀과 함께 포름알데히드(수용액을 통상적으로 포르마린이라고 말함)를 검사하였으며. 3. 검사결과는 김천하수처리장에서만 0.0147mg/L가 검출되었고 나머지 4개지점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또한 선주교에서는 페놀농도가 최고치인 0.8ppm일때 한국수자원공사 먹는물 수질분석센타(대전)에서 검사한 결과 포름알데히드는 검출이 되지 않았으며 2008. 3. 4. 20:40에 구미 광역정수장의 원수와 정수에 대한 포름알데히드 검사를 한결과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정수장에서 취수를 재개하여 생산된 수돗물의 수질을 검사하여 페놀성분이 검출되지 않음을 확인한 후 수돗물 공급을 하였으며, 수질검사는 수동검사가 아닌 최신 자동검사 장비로 검사를 수행하였습니다. 4. 포름알데히드는 휘발성물질로서 WHO에서는 먹는물 권장기준으로 0.9mg/L이하로 규정되어 있고 국내에서는 먹는물 수질기준항목에는 설정되어 있지 않지만 감시항목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5. 페놀성분은 휘발성물질이 아니지만 하천을 흘러가면서 농도가 낮아져서 구미 광역정수장의 취수구에서 최고농도가 0.01mg/L이 였으나 대구시권에서는 최고농도가 0.005mg/L였습니다. 더구나 휘발성이 있는 포름알데히드는 페놀보다 유입량이 적어 유하 중에 소멸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6. 저희 구미시에서는 2008. 3. 4일 14:00경에 가정수도꼭지 10개지점을 지역별(원평,신평,공단,상모,인동,옥게,형곡,봉곡, 도량, 광평)로 채수하여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페놀성분 검사를 의뢰하였으며, 2008. 3.5 일 09:00경 재차 가정수도꼬지를 채수하여 포름알데히드 성분검사가 가능한 한국수자원공사 북부지역 수질검사소에 의뢰하고 페놀성분검사는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를 하였습니다. 7. 따라서 매스컴의 보도가 가뜩이나 어려움을 격고 있고 우려감을 갖는 시민들께 혼란과 불안감을 가중시키는 상황을 유발하게 되었습니다만 고귀한 40만 시민여러분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도록 구미시는 안전한 물을 풍족하게 공급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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