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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유래

지산동 유래

동명의 유래는 삽주(삽지)가 많아 삽지 또는 지산으로 부르게 되었다.

자연마을로는 삽지, 원앞마을[院洞], 외동, 여우골(여골), 박샘 등이 있는데, '삽지(삽주/삽제:揷提)'는 앞들이 광활한 평야로 곡창을 이루어 살찐 동네라는 뜻으로 전해지고 있다.

'원(院)앞'은 옛날에 마을 뒤에 남강서원이 있었기에 서원(書院) 앞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원(院)앞마을이라 불렸다. 마을 동쪽에 있는 샛강은, 옛날에는 낙동강이 이곳으로 흘러들어 농토가 없어 이 부근 사람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는데, 원앞 마을에 살던 조장사가 양호동에 있는 돌부처를 업어다가 원앞 마을 뒤에다 모신 후로는 낙동강이 동쪽으로 물러나 흐르게 되면서 강이 있던 곳이 큰 들로 변하였다고 한다.

삽지와 원앞 마을 사이의 골짜기를 '여골' 또는 '여우골'이라 하였는데 옛날에 여우가 자주 나타난다 하여 불린 이름이며, '박샘'은 바가지로 물을 떠먹는다 하여 불린 이름이다.

페이지 담당
최종 수정일 :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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