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
상모사곡동 유래
원래의 모입곡(謀立谷)이 현재의 사곡(沙谷)과 한마을이었던 것으로 비가 오면 낙동강이 범람하여 모래밭이 되니 이곳 방언으로 모입곡(謀立谷)(실(室))이 모래와 결부되어 모래실이라 불리어지면서 법정동으로 분리될 때 모래실은 한자로 사곡(沙谷)으로 표기되고, 윗쪽에 위치한 모입곡(실)이라 하여 상모(上謀)로 표기되어 사곡동(沙谷洞)과 상모동(上謀洞)이던 것이 일제(日帝)가 상모(上謀)를 상모(上毛)로 고쳐 쓴 것으로 추측되며 또한 조선조 단종(端宗)이 폐위되어 영월로 유배되니 노산군(魯山君)을 사모(思慕)한다는 뜻으로 모노곡실(慕魯谷室)이라는 일설(一說)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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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수정일 :
- 2023-12-14